23.06.11) 3번째 팀 프로젝트를 마치며

📆팀 프로젝트 기간 6/5 ~ 6/9

✍회고

첫주에는 자바스크립트 강의듣고 2주차에는 개인프로젝트, 3주차에는 팀프로젝트까지 

총 3주의 시간동안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방대한 양의 정보를

공부하려다보니 많이 어렵기도 했고 부담이 조금 있었다. 이미 코딩공부를 선행학습 하신분들에 비해 

나는 이번 첫 주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처음 공부를 하게 되어서 많이 어렵기도 했고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답답했다. 강의를 들으면 이해는 가는데 내가 직접 코드를 짤 때는

막막하고 강의 내용을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힘들었다. 그래도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나서

듣기만 했던 강의가 아니라 내가 직접 코딩을 하면서 조금씩 강의에서 들었던 문법들을

사용하게 되고 아직도 계속 공부중이고 완벽하게 다 알진 못하지만 조금씩 그 로직들을 이해하고

코드를 짜면서 아 조금씩 익혀지고 있구나, 나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개인 프로젝트 기간동안 몸 컨디션도 안 좋고 여러가지 이유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버티고 버티다 내배캠119에 상담글을 올렸는데 매니저님께서 쉬는날 늦은새벽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연락을 주셔서 상담을 했다.. 이미 하루종일 울면서 작업을 하고 있어서 매니저님과 통화를 하는

도중에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정말 창피하게시리 한손으로 눈을 찌르고 허벅지를 꼬집고

겨우겨우 참아가면서 상담을 했다. 내가 포기하지 않을거란걸 나도 알고 있고 잘해내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니까 마음이 초조해지고 그래서 불안했던거를 매니저님도 다 공감해주시고

격려와 응원해주셔서 진정하고 다시 진행을 잘 해낼 수 있었다. 

결국엔 해낼 수 있다는 걸 잊지말고 앞으로도 계속 프로젝트가 시작될텐데

두려운 마음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음으로 해나가고 싶다.